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Gambit Esports/리그 오브 레전드 (문단 편집) ==== LCS EU 서머 2013 ==== ||<-4> [[파일:GAM_S3sum.jpg|width=650]] || || '''{{{#white 탑}}}''' || [[예브게니 마자예프]](Darien) [br] 에릭 푸조(Spontexx) || || '''{{{#white 정글}}}''' || [[다닐 레셰트니코프]](Diamondprox) || || '''{{{#white 미드}}}''' || [[알렉스 이치]](Alex Ich) || || '''{{{#white 원딜}}}''' || [[예브게니 안드류신]](Genja) || || '''{{{#white 서포터}}}''' || 안드레이 플레치스토프(D4rker) → 에리 소메르만(Voidle) || 그런데 2013년 6월 4일, 대사건이 일어났다. 에드워드가 팀을 떠나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485355454869345&set=a.427335237338034.97579.425847137486844&type=1|GG의 페이스북 포스트]] 사유로는 [[겐자]]와 1년을 넘게 같이 봇 듀오 파트너였음에도 불구하고 서로에게 적응하지 못한 점과, 팀 내 분위기가 마음에 들지 않는 점이라고 한다. 프록스 여친이 러시아 커뮤니티에 발언한 걸 보면 다리엔과 겐자를 갈고싶었는데 팀이 허락 안 해주자 빡쳐서 나갔다는데 진실은 그들만이 알고 있을 것이다. 유럽 LCS Summer 개막전까지 열흘 남은 상황에서 꽤나 큰 타격을 입은 셈. 결국 임시로 알렉스와 겐자, 다리엔이 팀 엠파이어를 만들기 전에 잠깐 있었던 팀에서 팀메이트였던 D4rker라는 선수를 영입했다. 한동안 준수한 실력을 보여주며 에드워드의 빈자리를 성공적으로 메우는 듯싶었으나 몇 주 안가 팀을 나오고 말았다. LCS에 참여하기 위해 계속 이동하면서 체력이 많이 소모되는 데다가 [[겐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이 안 되어 원하는 플레이를 할 수 없다는 것이 그 이유.[* 자세한 것은 [[겐자]] 문서 참고.] 결국 Voidle이라는 새로운 서폿을 또 영입했다. LCS Summer 시즌에 들어서 예전같지 않다, 심지어는 폭풍같이 몰락하고 있다는 소리마저 나오고 있다. 리그전에서 모두가 지지부진한 성적을 거두는 가운데 한 때 패왕이었던 갬빗마저도 중위권에 머물고 있기 때문. 독특하게도 Gambit의 부진은 다른 시즌 2 최강팀들의 부진과는 성격을 달리 하는데, 다른 팀들이 메타 적응 문제로 부진하는 반면 Gambit의 문제는 내부에서 생긴 문제이기 때문이다. 우선 Moscow 5 시절부터 함께 해오던 에드워드의 탈퇴가 Gambit의 유럽 독주에 핵철퇴를 날린 가장 큰 요인이라는 것은 부정하기 힘들다. 그 이후에도 D4rker의 탈퇴 등 팀 내 커뮤니케이션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는 느낌을 계속 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즌 3가 되고 선수 풀이 넓어지면서 상당한 실력의 플레이어들이 속속 프로판에 등장하고 있는데 비해 Gambit 라이너들의 실력은 멈춰 있다는 문제도 있다. 가령 다리엔이나 겐자 등의 선수는 옛날부터도 실력적으로 A급이라기엔 부족한 느낌이 없지 않았는데 시즌 3가 되면서 굉장한 실력의 라이너들이 유럽에도 등장하자 시즌 2 때는 보이지 않던 문제가 갑자기 부각되는 것. 게다가 팬들에게 세계 3대 미드 소리까지 들었던 알렉스마저 [[엑스페케]], [[비역슨]], 폴른로드, 차루 등 다른 미드 라이너들과 비교하여 나을 게 없거나 밀리게 되면서 Gambit의 강점 중 하나였던 라인전마저 약체화되고 있다. 결국 팀 내에서도 현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8월 초부터 합숙훈련에 들어갔는데, 8월 3째주부터 시작된 LCS 9주차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면서 부활을 알리는 듯했다. 그러나 이전부터 그랬듯 갬빗은 깜짝 전략에 의존하는 경향이 컸고 이번 역시 다를 바가 없어 속단하긴 이르다. 가령 vs EG 전에 사용했던 전략은 패스트 푸시 전략으로 지금껏 갬빗이 보여준 플레이 스타일과는 꽤 차이가 나는 플레이 스타일이었다. 실제로 3일차에 들어가자 프나틱에게 압도적으로 패배하고 순위 결정전에선 EG에게 2번이나 패배하는 등 여전히 기복이 있는 편. 플레이오프 [[Ninjas in Pyjamas|NiP]]전에서 알렉스가 완전히 저격당해 빌빌거리고 알렉스가 저격당해서 같이 빌빌거리던 다이아몬드 때문에 1경기를 패배할 뻔했지만, 상대방의 유통기한을 의식한 지독한 버티기와 때마침 각성하신 [[다리엔|균형의 수호자]] 님, 그리고 멍청하게 페이스 체킹을 한 NiP의 미드 비역슨[* 적들이 몰려 있는 정글로 시야가 확보됐는데도 들어갔다. 사실 페이스 체킹보다 던졌다는 게 더 알맞은 표현일 정도.] 덕분에 승리했다. 하지만 Lemondogs 전에서는 픽밴부터 완벽히 말리며 0:2로 완패. '''자크와 제드'''가 있는데 코그모를 고르는 겐자와[* 그리고 역시나 겐자의 상징(?)인 3도란을 갔다.], 나서스로 서풍을 가는 다리엔이 압권이었다.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알렉스와 다이아몬드는 둘다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3, 4위전으로 내려가게 되었다. 만약 다음 경기에서마저 진다면 롤드컵에 나오지 못하게 되는데, 하필이면 다음 상대가 갬빗 상대로 상대 전적이 좋은 EG다. 1경기 때는 완벽히 발리면서 GG도 한물 갔냐는 탄식이 나왔으나, 남은 2 경기를 이겨 2:1로 역전승하면서 시즌 2에 출전했던 유럽 팀들 중 유일하게 시즌 3에도 출전하게 되었다. 특히나 3경기 픽밴 때 다리엔의 쉔 꼴픽을 보고 1경기때 똥으로 팀원을 익사시킨 다리엔의 쉔을 생각하며, 갬빗의 팬들은 모두 롤드컵 진출을 포기하고 EG를 축하하는 반응을 보였다.[* 1경기에서 다리엔은 연거푸 잘라먹히며 해설자로부터 '''"전형적인 다리엔의 모습이네요"'''라는 말을 들었다.] 하지만 1경기와는 달리 완벽한 쉔 운영으로 프로겐의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전담 마크해 팀의 승리의 큰 기여를 했다. 3경기가 끝나고 알렉스가 눈물을 흘리는 게 포착되기도 하였다. 한때 유럽 최강의 팀이고 세계 최강으로 불렸으나 급격히 낮아진 팀의 위상 때문에 가장 고생했을 멤버가 알렉스임을 생각하면 굉장히 찡한 장면이다. 시즌 3 롤드컵에서는 조별 예선에서 프나틱과 오존에게 각각 2번, 1번 진 것 빼고는 매우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오존과의 순위 결정전에서 오존을 이기며 8강 진출. 8강에선 [[나진 소드]]를 만나 1경기를 치열하게 싸우는 가운데 승리하며 '''참여했던 모든 대회에서 4강 안에 드는 신화'''를 이어나가나 했지만 2경기, 3경기에서 그야말로 완전히 '''[[양학]]'''당하면서 패배하고 말았다. 특히 바텀 라인의 실수가 결정적이었으며 덕분에 새 서포터 보이들은 갬빗 팬들에게 삼성 갤럭시 오존의 [[다데]]만큼이나 격렬하게 까였다. 갬빗 대 나진 소드의 대결에 대해서 말이 많지만, 해외 해설자들 그리고 그 후 [[피터 펭|더블리프트]]의 분석은 패배의 일등 공신은 카인과 프레이의 소드 봇 라인을 막지 못한 겐자와 보이들이라고 보고 있다. 실제로 2경기에서 킬을 정글러 개입 없이 주게 되었고 봇 라인의 경우 정글러 개입 없이 킬을 당할 정도면 망한 거라고 예전부터 프로들은 인터뷰에서 말하곤 했었다. 그렇기 때문에 2경기가 끝난 후에 라인 스왑을 했어야 했다고 [[크리스토퍼 마이클스|몬테크리스토]]와 더블리프트가 3경기 후 지적하였다. 알렉스 이치와 나그네에 대해서는 말이 많지만 각 지역에 따른 라인전 실력 차이는 거의 없다는 것이 롤드컵 시즌 3에서 알려졌고 3경기에서도 알렉스 이치는 그라가스 대 니달리 매치업에서 6분째에 그라가스가 41, 니달리가 43이었고 그 후 바텀 타워 다이브를 하다가 망한 여파로 밀리기 시작했지만 그래도 12분째에 그라가스 99, 니달리 106이었다. 챔피언 상성 차이를 고려하면 알렉스 이치가 밀렸다는 평가는 잘못되었다. 다리엔이 엑스페션에게 밀렸던 거는 부정할 여지가 없지만 다리엔은 원래 유럽 LCS에서도 그런 식으로 밀리는 모습을 자주 보여줬었고 적어도 나진 소드와 갬빗의 대결은 전략분석가 데스크에서 얘기했듯이 탑은 그렇다치더라도 확연하게 밀리는 봇 라인을 위해서 라인 스왑을 했어야 했다고 말할 정도로 봇 라인의 열세가 전체적인 판세를 망치면서 패하게 만들었고 그렇기때문에 소나로 쓰레쉬에게 자꾸 걸려서 죽은 보이들을 비판하게 된 것이다. 갬빗의 팬들의 비난 말고도 전력 분석가들이 갬빗이 봇 듀오와의 2 대 2 라인전을 피해서 라인 스왑을 해야 했다는 이유가 바로 봇 듀오의 열세가 게임의 향방을 결정했기 때문이다. ~~근데 이런 봇 라인을 상대로 진 오존은 대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leagueoflegends1&no=3767583&exception_mode=best|이에 대한 알렉스 이치의 부인의 의견]] 시즌 4 이전에 [[http://gambit-gaming.com/en/article/193|로스터 변경]] 기사가 떴다. 롤드컵에서 실망스러운 플레이를 보여준 서폿 보이들이 팀을 나갔고[* 기사에서도 보이들의 국제 대회와 프로 수준 경기 경험 부족이 게임스콤과 롤드컵에서 그의 기량에 영향을 미쳤다고 지적했다.] 새로 들어올 서폿은 아직 발표되지 않은 상태. 이에 에드워드가 다시 돌아오는 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그리고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으니 2013년 11월 공석이던 서폿 자리에 에드워드가 다시 합류함을 밝혔다. 그리고 에드워드가 합류한 이후 IEM 8 쾰른에서 전승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시즌 내내 갬빗의 천적과도 같았던 프나틱을 상대로 결승전에서 완승을 거두었기 때문에 시즌 4의 활약을 충분히 기대해도 될 듯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